안녕하세요? 도수치료 하는 하자매 아빠입니다.
점심 식사는 하셨습니까? 요즘 네이버 리뷰를 좋게 써 주셔서 내원하는 환자분들이 많아졌습니다. 또한 블로그를 보시고, 지인 소개로 내원해주시는 분들이 많아졌는데 시간 내셔서 오신 만큼 열과 성을 다해 치료를 해드릴 것을 약속드립니다.
요즘 현대인분들은 대부분 사무직군이 많아 앉아서 일을 많이합니다. 그래서 대부분 허리 통증으로 내원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보통 허리 통증하면 허리디스크를 생각하기 쉽습니다만 오래 서 있을 때 허리 통증이 심하다면 척추후관절증후군(파셋 증후군)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위에서 말씀 드린 척추후관절증후군(파셋증후군)에 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척추후관절증후군(파셋 증후군)이란?
척추후관절증후군(파셋 증후군)은 일종의 관절 질환에 속합니다. 척추후관절은 척추 후방에 위치한 관절로서 팔꿈치나 무릎 관절처럼 척추의 구부림이나 비틀기 등을 조절하는 역할을 합니다. 척추후관절증후군(파셋 증후군)은 척추를 지지해 주는 척추후관절에 문제가 생겨 통증이 생깁니다. 허리를 삐끗하거나, 갑작스러운 외상을 입거나, 오랜 시간 잘못된 자세를 취하는 게 직접적인 원인입니다. 허리를 굽힐 때보다 뒤로 젖힐 때, 앉아 있을 때보다는 서 있을 때 통증이 심하면 이 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척추후관절증후군(파셋 증후군)의 증상
허리디스크 질환 같은 경우 허리를 앞으로 숙이면 통증이 더 심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척추후관절증후군(파셋 증후군)은 허리디스크와 다른 양상으로 통증이 발생합니다.
1. 허리를 회전할 때
2. 천장보고 누워서 옆으로 돌아누울 때
3. 누워 있다가 일어서는 때
등 자세 변경 시 통증이 발생합니다.
허리를 뒤로 젖힐 때 허리와 다리에 통증이 더 심해지고, 아침에 일어났을 때 통증이 더 심해집니다. 또한 오전에는 통증이 심했으나 오후에 활동하면 통증이 경감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척추후관절증후군(파셋 증후군) 진단
척추후관절증후군(파셋증후군) 진단은 보통 X-ray 촬영 후 진단이 많이 이루어집니다. 그리고 위에서 말씀 드린 통증 양상으로 척추후관절증후군(파셋 증후군)을 짐작을 할 수 있고, 이학적 검사를 통해 진단도 이루어집니다.
척추후관절증후군(파셋 증후군) 치료 방법
요즘은 수술보다는 비수술 치료(보존 치료)를 시행합니다. 증상이 심하지 않는 경우에 도수치료, 운동치료, 물리치료 등으로 쉽게 호전될 수 있습니다.
척추후관절증후군(파셋 증후군) 예방법
평상 시 자세를 신경 써주시고, 스트레칭은 매시간마다 5분씩 해주시며 본인에게 맞는 적절한 운동을 하셔야 합니다. 그래야만 척추 관절에 손상을 입지 않기 때문입니다. 가장 좋은 운동 방법으로는 허리를 곧게 편 상태에서 걷는 운동을 하는 것입니다. 또한 옆으로 누워서 다리 사이에 세라 밴드를 끼고, 엉덩이 근육을 강화시키는 것도 필요합니다. 허리에 무리가 가는 일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일상생활 시 짝다리를 짚거나 다리 꼬고 앉는 자세 등을 피해주시고, 가방을 한쪽으로 메는 행동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이처럼 오늘 척추후관절증후군(파셋 증후군)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위와 같은 증상이 발견된다면 주저말고, 내원하여 진료 후 알맞은 치료 받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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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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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도수치료 하는 하자매 아빠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