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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SRC부설의원] 모든 자세가 불편하네요

  •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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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도수치료 하는 하자매 아빠입니다.

 


  지난 주 보다는 기온이 낮아져 운동하기가 좋아졌습니다. 점심 식사 후 사무실에 바로 들어가시는 것보다 척추건강을 위해 잠깐 산책을 하고 들어가는 건 어떠실까요?

 

 

  오늘은 운동을 잘못했을 때 부상으로 이어져 척추분리증이 일어날 수 있는 것에 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운동을 하면 허리 통증이 오래가요.

  운동 후 허리통증이 오랜시간 지속된다면 척추분리증 증상일 수도 있습니다. 척추분리증 증상은 주로 선천적인 척추의 이상으로 생기는 경우가 많으나, 최근에는 허리 부상 및 과격한 운동의 반복으로 척추분리증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전체 인구의 약 4% 정도가 척추분리증인데, 특히 운동선수에게 많이 발병하고 있습니다. 척추분리증은 척추 후방의 상관절 돌기와 하관절 돌기 사이에 있는 관절 간 좁아진 부위에 균열이 생겨 그 부분을 중심으로 척추가 따로 따로 움직이는 불안정한 상태를 말합니다.

 

 

  쉽게 말씀 드리면 척추 사이 연결고리가 끊어져 척추 마디가 서로 분리되는 질환입니다.

 

 

  위에서 말씀 드린 것처럼 선천적인 척추의 이상으로 생기는 경우도 있지만 허리의 외상이나 과격한 운동 및 허리 부위에 반복적인 압력과 스트레스가 가해져 생기는 피로골절이 척추분리증 증상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척추분리증의 대표적인 증상은?

 

  척추분리증의 대표적인 증상은 허리 통증입니다. 특히 허리를 펴는 동작을 할 때 통증을 느끼고, 운동을 과하게 하거나 오래 서 있으면

통증이 더 발생합니다. 또한 평소에 앉아 있을 때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불편함을 느끼기도 하지만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만큼은 아니라서

척추분리증이라는 질환을 인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척추분리증 증상을 방치하게 되면 척추 뼈마디가 위아래로 엇갈리는 척추전방전위증으로 발전할 수도 있습니다. 척추전방전위증으로 발전되면 보행에 문제가 생기고, 심할 경우 다리가 저리고, 마비현상이 올 수 있으니 척추분리증 증상이 발전되기 전에 진단 및 예방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위와 같은 증상이 있으시다면 주저말고, 내원하여 진료 보시고, 알맞는 치료 받으시길 바랍니다.

 

예방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일상생활에서 척추분리증과 척추전방전위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상 시 바른 자세와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허리를 오랫동안 구부리고 있는 자세는 피해주시고, 꾸준히 걷는 운동을 하시면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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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https://blog.naver.com/maestrofeel9

 

이상 도수치료 하는 하자매 아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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